▲ 2021 다민족기도회 대표회장인 한기홍 목사(왼쪽)과 준비위원장 강순영 목사
미국의 영적 회복과 부흥을 위해 매년 열리는 다민족연합기도회가 금년에도 지난 10월 29일(금) 오후 7시 30분 은혜한인교회(담임 한기홍 목사)에서 현장 및 온라인으로 개최되었다.
이날 기도회는 한인교회 목회자들과 성도들을 비롯해 히스패닉, 백인, 흑인 등 타민족 교회 지도자들도 함께 참석하는 다민족 기도회였다.
다민족기도회 사무총장 강태광 목사는 "다민족 기도대회는 10년 전 다민족 리더가 모여 절박한 마음으로 함께 기도하며 시작된 행사"라며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했던 것처럼 오늘도 절박한 마음으로 기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표 대회장 한기홍 목사는 환영 메시지에서 "나라와 민족이 위기에 빠졌을 때 하나님은 기도하는 사람을 통해 살려 내시는 것을 성경을 통해 볼 수 있다"며 "코로나, 총기 사고, 마약, 낙태, 도박, 성 평등법 등 총체적 위기에 빠진 미국을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통해 고쳐 주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강순영 목사(준비위원장)은 사회로 진유철, 박성규, 디온 엘모어, 데이빗 오, 김우진 목사등이 기도강사로 나와 회개, 회복과 부흥, 미국 지도자들을 위해, 그리고 차세대와 세계 및 타민족을 위해 기도해 줄 것을 요청한 뒤 많은 목회자와 평신도 지도자들이 나와 기도를 인도했다.
이날 대학생 선교회 데이빗 오 목사는 차세대를 위한 기도 순서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보유한 2세, 3세 자녀들은 하나님이 세계 선교를 위해 준비하신 디아스포라 세대"라며 "치열한 영적 공격을 받고 있는 2세 사역자들을 위해 기도하면 예레미야, 다윗, 에스더와 같은 지도자가 배출될 것"이라며 차세대를 위해 기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 다민족연합기도회는 청교도신앙회복운동이 주관하고 JAMA, 미주성시화운동본부, 은혜한인교회가 주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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