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열린 실리콘밸리한미봉사회 추석잔치에서 참석자들이 추석 선물을 받고 있다.
실리콘밸리한미봉사회(관장 유니스 전)는 지난 17일 한국 최대 명절인 '추석 한가위 잔치'를 봉사회 본관 주차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 행사는 코비드19 안전수칙 준수 및 감염예방을 위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열렸으며, 사전 예약을 통해 참석한 260명 전원에게 점심도시락과 송편, 참기름 등의 소정의 선물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니어는 코로나로 인해 외롭고 어려운 가운데 지내고 있었는데, 봉사회 덕분에 위로를 받는다며 올해 추석은 풍성하게 지낼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참여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기쁨을 드리기 위해 한복을 입고 일하는 직원들에게 그 수고에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봉사회는 운전을 하거나 직접 방문이 어려운 고령 시니어들을 위해 행사 전날 16일, 저소득 시니어 아파트 10곳을 방문해 시니어 100명에게 직접 점심식사 및 추석 선물을 전달했다.
봉사회측은 이번 추석 행사는 재외동포재단의 동포 교류 증진 및 권익신장 지원사업 후원, 여러 봉사자들의 도움과 한인들의 후원으로 적은 인원으로도 성공적으로 행사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봉사회는 코로나 팬데믹 기간중에도 노인영양점심프로그램을 통해 매일 60명의 시니어들에게 무료 한국식 점심을 드라이브 스루로 제공하고 있으며, 사회복지 서비스 및 전기/전화 할인프로그램 등을 계속 운영하고 있다.
문의 (408)920-9733
<사진/기사 한미봉사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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