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창근 선교사
2021 뉴욕할렐루야대회가 9월 10일(금)부터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12일(주일) 폐막했다.
대회역사상 최초로 현직 선교사인 양창근 파라과이 선교사를 강사로 목회자 세미나 후에 2일간 뉴욕장로교회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할렐루야선교대회'였다.
이번 2021년 대회 주제는 "선교부흥과 영적회복"이었다.
대회를 폐회하며 문석호 회장은 "이 주제는 주님이 오실 때까지 교회와 성도들이 지향해야 할 목표이다. 대회는 오늘 끝나지만 여진이 계속 이어져,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모든 교회와 성도와 교역자가 되기"를 부탁했다.
강사 양창근 선교사는 2일간의 대회를 통해 37년 동안 함께하신 하나님의 놀라우신 역사를 증거했다.
마지막 날에는 "놓지 말라, 부흥의 손을!(사도행전3:6~9)"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양창근 선교사는 "마라의 쓴 물을 먹고 있는 그 순간에도 하나님은 2시간 거리에 엘림이라는 오아시스를 이미 준비해놓고 계셨다. 마라의 쓴 물을 통해 십자가를 바라보고 그 십자가를 통해 쓴물이 단물로 변하는 역사를 경험하는 순간 엘림으로 우리를 인도하신 것이다. 팬데믹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마라의 쓴 물을 마시고 있다. 십자가를 바라보라. 십자가의 고통을 통해 영광의 주님을 바라보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팬데믹 기간 동안 진정한 크리스찬의 모습을 통해 역시 크리스찬들은 다르다는 칭찬을 듣고,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는 그런 하나님의 사람이 되라"고 마지막으로 부탁했다.
이에 앞서 강사 양창근 파라과이 선교사가 인도하는 목회자 세미나가 10일(금) 오전 10시30분 뉴욕대한교회(김전 목사)에서 열렸다.
세미나는 양창근 선교사가 이사야 60:22를 본문으로 "미래를 잡으라"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했다.
16살에 파라과이 가서 44년 동안 있으면서, 37년간 선교사역을 하는 동안 동행하셨던 하나님의 은혜를 간증했으며, 특히 차세대 사역을 중심으로 사역을 소개했다.
<아멘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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