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계선교협의회와 한국선교연구원 처음으로 공동 조사
2009년 2만 명 넘긴 이후 꾸준하게 유지
장기 선교사 개념 재정립공동 조사
지난해말 기준으로 한국교회가 파송한 해외 선교사는 2만 2천 259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009년 파송 선교사 2만명을 돌파한 이래 꾸준하게 유지하고 있다.
한국인 선교사는 모두 167개국(한국 포함 168개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주로 아시아 대륙에서 사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선교사 중 61.4%에 달하는 1만 3천 659명이 아시아 대륙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다음으로는 북미 대륙 선교사가 9.3% 유럽이 8.6%, 아프리카가 8.5%순이다.
올해 발표한 선교 현황이 의미가 있는 이유는 한국세계선교협의회와 한국선교연구원이 공동으로 조사했기 때문이다.
두 단체의 선교 현황 공동 조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선교연구원 홍현철 원장은 "한국선교 현황에 대해 KRIM(한국선교연구원)과 KWMA(한국세계선교협의회)가 이전부터 각각 조사 발표하던 것을 한국 선교의 발전을 위해서 2020년 선교 현황 조사부터는 단일화해서 발표하기로 협약했습니다."라고 했다.
그동안 두 단체는 각각 선교 현황을 조사해 발표해왔고, 그 결과 선교사 파송 숫자는 항상 차이를 보여 왔다.
2015년의 경우 한국세계선교협의회는 파송 선교사 수를 2만 7천 205명, 한국선교연구원은 2만 672명이라고 발표했다.
2018년 역시 한국세계선교협의회는 2만 7천 993명, 한국선교연구원은 2만 1천 378명으로 다소 차이를 보였다.
두 단체의 선교사 파송 수가 차이를 보였던 이유는 한국세계선교협의회가 한국선교연구원에 비해 장기 선교사의 개념을 폭넓게 적용했기 때문이다.
두 단체는 좀더 정확한 통계를 위해 발표에 앞서 장기 선교사의 개념을 재정립했다.
한국선교연구원 홍현철 원장은 "타문화권 선교에 직간접적으로 기여하며 2년 이상의 계획으로 선교 사역을 하고 있는 한국인으로서 한국 내에 분명한 파송 단체 혹은 후원 주체가 있습니다. 선교사로 모금을 하는 풀타임 사역자를 말하지만 혹 자비량 선교사도 여기에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와 한국선교연구원은 선교 현황 조사가 선교에 도움이 되고, 신뢰할만한 통계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교단 선교부와 선교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1월 9일부터 12월 28일까지 진행했으며. 조사에 응답한 단체는 모두 233개이다.
<CBS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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