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수 목회자가 한국교회의 내부 혁신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혁신 대상의 1순위로 꼽은 건 목회자 자신이었다.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은 19일 '코로나19 시대 한국교회 신생태계 조성 및 미래전략 수립을 위한 조사 결과 보고서'를 발표했다.
예장합동은 지난해 11월 22일∼12월 3일 목사와 부목사 등 목회자 6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목회자의 86.0%는 '한국교회에 혁신이 얼마나 필요한가'라는 질문에 '매우 필요'라고 답했다.
'약간 필요'(12.9%)까지 더하면 전체 응답자 중 98.9%는 '혁신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갖고 있었다.
개혁 대상의 첫손에 꼽힌 건 '목회자'(32.8%)였다.
'개별 교단·총회·노회'(28.4%)와 '기독교 관련자 모두'(23.2%)가 뒤를 이었다.
한국교계기사보기
1933 | 크리스천 뮤직 페스티벌 돌연 중단 "디즈니 대체 왜?" | 2018.05.09 |
1932 | "교회·학원가 침투 공동 저지" - 7대 교단 이단대책위원장 성명, 홍보물 제작·법적 대응 공조 | 2015.04.08 |
1931 | 기독교지도자협 탈북난민 연합기도회 | 2012.11.28 |
1930 | 남북, 2013년 부활절 평양서 기도회 | 2012.10.31 |
1929 | “선교한국 이룰 대통령 선출될 수 있도록”국가기도연합, 12월 4일부터 금식연합기도회 | 2012.10.24 |
1928 | 주안장로교회 담임목사 확정 | 2012.09.05 |
1927 | 필리핀 조원준 선교사, 태풍 속에서 선교하다 '소천' | 2012.08.21 |
1926 | 런던올림픽 출전 기독 선수는 누구 ? | 2012.08.01 |
1925 | 런던올림픽, 한인 기독교계도 선교 돌입 | 2012.08.01 |
1924 | CBS 신임 재단이사장에 기장 전병금 목사 | 2011.07.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