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가정상담소 화상 심리상담
한인 가정상담소(소장 캐서린 염)가 20일, 2020년 지난 한 해 동안 펼친 서비스 활동 및 성과에 대한서비스 통계를 발표했다.
각 프로그램별 2020년 서비스 제공 및 성과는 아래와 같다.
심리상담 프로그램(직원 6명, 정신과 의사 3명, 수련 인턴 3명, 봉사자 2명)은 총 314 명의 심리상담 케이스를 통해 종합 카운셀링 서비스를 제공하였고, 평균 상담치료기간은 3.6개월에서 7.7개월, 웨이팅 기간은 1개월에서 2.5 개월이다. 총 26번의 워크샵을 통해 807명의 한인이 심리상담 세미나에 참여했다.
총 상담 클라이언트의 98%는 한인이며, 37%가 서류 미비자(11% 기입거부), 83%가 저소득층 혹은 수입이 없는 경우이다.
성별 및 연령층은 남성이 45%, 여성이 48%, 무응답7%, 아동 청소년 22%, 성인 59%, 노년층 5%, 무응답 14% 이다.
상담 내용별로는 관계에서의 어려움26%, 불안증 18%, 우울증 17%, 부모-자녀 이슈 9%, 트라우마 관련 4% 등이다.
가정폭력 예방프로그램(직원8명, 자원봉사자3명)은 153명의 클라이언트에게 가정폭력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였고, 총 318건의 가정폭력 케이스를 핫라인으로 도움 주었다.
60명의 가정폭력 피해자에게 재정지원을 했고, 216명의 한인 종교지도자에게 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제공했다.
또한 4명의 피해자에게 안정적 주거(Permanent housing)를 제공했고, 21명에게 주거비용을 지원하였고, 4명의 피해자가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3명의 클라이언트가 개인사업을 통한 부가 수입이 발생하도록 도왔다.
주 클라이언트 구성은 99% 가 한인이주 1세 여성이며, 전체 클라이언트 중 83%가 영어구사가 자유롭지 못하다.
한인가정상담소 (213)389-6755, Ext. 111 / www.KFAMLA.org / Email: mlee@KFAML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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