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동성애에 대한 내용은 구약(창세기, 레위기)이나 바울의 서신서(로마서, 고린도전서, 디모데전서, 히브리서)에서만 일부 제한적으로 나올 뿐이며, 예수님은 동성애에 대해 직접 언급하신 적이 없습니다.
또 로마서 1:24~27은 소수의 이방인들 사이에서 벌어진 개인적 성적 일탈을 지적한 것에 불과합니다.
기독교는 왜 동성애를 죄라고 말하는 건가요?
A: 하나님께서는 구약에서 "너는 여자와 동치맘 같이 남자와 동침하지 말라 이는 가증한 일이니라" (레위기 18:22)라고 분명히 말씀하셨으며, 구약의 여러 곳에서 동성애는 죄라고 분명히 나와 있습니다.
또 로마서 1:24~27은 문맥상으로나 구조상으로 보아도 소수의 이방인들 사이에서 벌어진 개인적 성적 일탈을 지적한 것이 아니라 창조의 원리를 거슬리는 죄로서 분명히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로마서 1:16부터 3장까지의 내용은 구원이 믿음의 의로 이루어질 수밖에 없다는 모든 인류의 보편적인 상태를 서술하고 있기 때문에 로마서 1:26에 나오는 '순리'와 '역리'는 모든 인류가 보편적으로 지닌 생물학적인 성 질서, 즉 남자와 여자의 결합에 대한 창조주의 원리와 관련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로마서 1:26~27에 나오는 남자와 여자라는 단어는 성경 원문에서는 수컷과 암컷으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수컷과 암컷이라는 이러한 표현은 창세기 1:27의 창조 이야기에 나오고, 또 결혼에 대한 예수님의 가르침(마 9:4, 막10:6)에도 나옵니다.
예수님은 결혼을 수컷과 암컷의 결합으로서 창조 때부터 이어 온 결혼의 원리라고 직접 가르치고 있습니다.
따라서 동성혼과 동성애는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한 남자와 한 여자로 이루어진 결혼 제도를 만드신 하나님의 뜻에 어긋납니다.
성경은 신구약을 통해 동성애를 창조의 질서를 거슬리는 죄라고 분명히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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