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청년부흥연합회는 18일 기자회견을 열고 교파를 초월해 열리는 대성회를 통해 청년들이 '성령'을 체험하고 부흥과 영적회복의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밝혔다.
준비위원장 김광덕 목사는 "한국교회가 안팎으로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청년들이 성령을 체험하고 영적으로 회복된다면 모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독 청년 2만 명이 참여하는 이번 부흥대성회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와 이영훈 목사 그리고 최근 온누리교회 담임목사를 맡은 이재훈 목사가 주강사로 나서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란 주제로 말씀을 선포한다.
606 전국청년부흥대성회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청년들이 중심이 돼 교파를 뛰어넘어 청년들이 그리스도안에서 연합하자는 취지로 열리고 있으며 올해로 7회째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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