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추석맞이 피크닉을 나온 산타클라라 한미노인봉사회 회원들이 추석
분위기를 만끽하며 친목을 다졌다.
산타클라라 한미노인봉사회(회장 이문자)가 추석맞이 피크닉을 갖고 회원들간 친목을 다졌다.
지난 6일 쿠퍼티노 시카모어 피크닉 에어리어에서 120여명이 모여 회원들간 우의를 돈독히 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대형 바베큐 그릴에 구운 갈비와 송편 등 추석 음식으로 식사를 즐긴 회원들은 명절 분위기를 누렸다.
식사 후에는 남중대 이사의 사회로 올 한해 동안 노인회를 후원해준 각 단체와 개인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김진덕정경식재단(대표 김한일, 이사장 김순란), 소피아 오-김 KACF-SF 대표, 조윤정(중앙병원) KACF-SF 이사, 유니스 리 SV문화센터장, 최호선 안과, 이종문 회장, 한상훈, 추혜자씨 등이 감사장을 받았고, SV한인회관에서 매일 점심 식사를 봉사하는 송경자, 이광숙씨와 김청정, 문상용, 정진범, 고정희, 박영희, 서성호, 민병호, 황철규, 오승렬, 조진경, 이장호, 박수자씨 등도 감사장을 받았다.
이문자 회장은 정순자 부회장과 최경수 부회장에게도 감사의 뜻을 표했다.
2부는 최미순씨 사회로 노래 자랑과 댄스 및 악기 공연 등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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