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을 맞아 각 교회들도 광복절 감사예배를 드리고 일본의 진심어린 사죄를 요구하고 나섰다.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는 지난 11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광복절 74주년 감사예배를 드리고 광복절 메세지를 발표했다.
기하성은 일본 정부에 "불법 식민지배로 우리 민족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준 것에 대해 진심 어린 사과와 용서를 촉구한다"며 "강제징용자 보상 판결에 대한 보복으로 취한 수출규제를 하루 속히 거두고 선린우호관계를 회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예장통합총회 역시 지난 주일을 광복 감사주일로 지키며, 림형석 총회장 명의로 제 74주년 광복절 목회서신을 발표했다.
림 총회장은 "동아시아의 평화는 일본의 진심어린 사죄 없이는 불가능하다"면서 "일본의 아베 정부는 과거 한반도에 대한 불법적 지배를 인정하고 용서를 구하고, 한국은 미래를 위해 용서하며 화해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국교계기사보기
2411 | 군선교연합회 40주년, 발자취와 한계 | 2012.05.23 |
2410 | "정의·평화·생명의 가치 실현할 대통령 선출해야" | 2012.12.05 |
2409 | 'CBS 신천지 아웃' 교계 응원 이어져 | 2012.08.08 |
2408 | "美 대사관 동성애 지지 현수막 철거하라" -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 등 단체들 주한 美대사관 앞에서 반대 집회 | 2019.05.29 |
2407 | 한기총, 장재형 김광신 목사 이단 혐의 벗기엔 아직 일러 | 2010.11.08 |
2406 | 서울역 노숙인 급식시설 퇴거 위기 | 2012.10.10 |
2405 | CBS를 최고의 글로벌 선교기관으로 | 2010.07.19 |
2404 | 한국 OMF 30주년 | 2010.07.19 |
2403 | 부산 세계로교회 349명에 세례 | 2010.07.19 |
2402 | 2013년 부활절 연합예배 3월 31일 새문안교회서 기감·기하성 등 공동 주최 | 2013.0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