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수) 뉴비전교회 북한인권 및 지하교회 현황 증언
▲ 2011년 1월 뉴비전교회에서 개최된 탈북민 목회자 간증의 밤에는 600여 성도들이 참여했었다.
탈북민 목회자 분들을 모시고 북한선교 후원 및 간증의 밤 집회가 산호세에서 22일 수요일 저녁 뉴비전교회에서 열린다.
국내 탈북민 교회 목회자와 사모들이 북한의 인권과 지하교회 상황을 증언하기 위해 17일부터 29일까지 미국연수를 하며 남가주지역, 산호세, 동부지역등을 방문한다.
산호세지역의 집회는 22일 저녁 7:15에 뉴비전교회에서 특별집회를 갖는다.
이들은 작년에도 1월말에 뉴비전교회에서 약 600여명의 지역교민들이 참석하여 2시간에 걸쳐 큰 은혜의 집회를 가졌었다.
이들은 특별집회를 통해서 한국에서의 탈북민들과 탈북민교회의 실상을 알리고, 국경지대와 북한 안에 있는 지하교회 및 지하교회 성도들의 상황, 탈북민 교회들이 실제로 국경지역에 가서 탈북민들과 북한사람들을 위해서 실시하고 있는 선교사역및 미국의 한인교회들이 앞으로 다가올 통일시대와 세워져 나갈 북한교회들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일들 등을 함께 나누고 후원헌금을 한다.
방문하는 목회자들은 탈북민목회자 연합회를 통해서 이사역에 수년간 헌신하고 국경지대에서 실질적인 사역을 감당하는 목회자들이다.
이들은 북한의 인권과 지하교회 상황에 대해 생생한 증언과 현 한국내의 탈북민, 북한과 중국등에 흩어져있는 동족들의 현황을 나눈다.
현재 한국에 약 2만명의 탈북민, 또 해외에 약15만에 이르는 탈북민들이 있고, 한국내에 탈북민을 위한 교회가 전국에 12개가 세워져 있고, 탈북민들이 한국에서 제대로 적응하고 북한선교를 위한 준비를 위해서 이런 탈북민교회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탈북민목회자연합회는 2006년 창립돼 국내와 해외에 있는 탈북민 전도와 제자양육, 북한 재파송 등의 사역을 전개해왔으며, 북한복음화의 지휘본부 역할, 북한선교를 위한 사역자 양성,북한기독교의 교단 단일화 등의 비전을 갖고앞으로 한국교회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국내 2만명 탈북민 복음화의 비전을 나누고 통일선교학교, 심포지움 등을 준비하고 있다.
뉴비전교회: 1201 Montague Expressway, Milpitas, Ca. 95305
(409)71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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