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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여명으로 구성된 칸타빌레 합창단이 8월 11일 창단기념 공연을 앞두고 14일 연습에 열중하고 있다.



"올해는 아프리카 케냐지역 풍토병 치료를 돕기위한 선교음악회를 엽니다"


칸타빌레(Cantabile) 챔버 합창단이 오는 8월 11일(주일) 창단기념 공연을 앞두고 베이지역 언론에 연습광경을 공개하는 한편 회견을 통해 창단취지 및 공연내용을 밝혔다.


14일(주일) 오후5시 월넛크릭 라스무어 이벤트룸에서 조영빈 칸타빌레 합창단 단장 겸 지휘자는 성악을 전공한 자신이 칸타빌레(노래하듯이...) 뜻처럼 합창단 이름을 정했으며 매년 1월부터 연습해 그해 8월에 공연을 가지며 그 공연의 수익금은 선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올해는 케냐지역을 선교 대상으로 삼았다고 덧붙였다.


곽시나 이벤트 코디네이터는 칸타빌레 합창단은 종교인 비종교인 가리지 않고 한 목소리로 음악을 통해 좋은 열매 맺기를 바라고 있으며 그것들은 어려운 이들을 찾아 돕는 구제사역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오는 8월 11일 창단기념 공연을 통해 모아지는 성금은 케냐지역 사막에서 모래벼룩이 사람들의 발에 침투해 알을 부화하며 발생하는 질병을 막기위해 신발을 보내고 또 한편으론 장래 목회사역을 할 학생들을 지원할 장학금도 보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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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타빌레 합창단의 임원과 게스트 출연자들이 자리를 같이했다. 앞줄 왼쪽부터 시계반대 방향으로 임경소 소프라노, 조영빈 지휘자, 정혜영 뮤직디렉터, 이진실 반주자, 김경식 미디어 담당, 이상은 소프라노, 멜리사 황  오케스트라 악장(바이올린), 조현경 이벤트 코디네이터, 주지숙 회계, 강은경 총무, 곽시나 이벤트 코디네이터.



정혜영 뮤직 디렉터는 이번 창단기념 공연은 3개의 스테이지로 나누어 첫째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협연 둘째 성가곡, 셋째 가곡민요 등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 향후에는 연주자를 모집해 칸타빌레만의 앙상블을 선보일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칸타빌레 창단기념 공연의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 소프라노 임경소(칼멘 하바네라), 소프라노 이상은, 테너 케빈 지노(La Traviata), 멜리사 황(오케스트라 악장, 바이올린) 등이 소개되었으며 공연 당일에는 게스트 뮤지션으로 가야금의 지윤자 명인, 대금 이병상 목사, 색소폰 연주자 저스틴 제너 등도 연주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칸타빌레 합창단은

"All Thing Bright and Beautiful"과 "Prayer with Lead us, Lord" 등 두곡을 선보였다.
칸타빌레 창단기념 공연 일정은 다음과 같다.


▲일시: 8월 11일(주일) 오후 6시 30분


▲장소: Rossmoor Event Center
1001 Stanley Dollar Dr.
Walnut Creek, CA 94595


▲문의 및 연락
     곽시나 (925)628-5412
     김경식 (408)603-8330


<임승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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