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CBS가 보도한 신흥 종교 단체 '전능신교'에 대해 한국교회언론회가 논평을 내고 정부와 언론이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교회언론회는 지난 1월부터 4개월 동안 주요 일간지와 무가지를 모니터링 한 결과 중국에서 유입된 이단 세력 '동방번개파'가 국내에서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란 이름으로 무려 1백차례나 넘게 홍보성 광고를 냈다고 밝혔다.
교회언론회는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는 정통 기독교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이단 세력이다"면서 "정부 당국은 사이비 이단 종교에 의한 사회적 혼란과 국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회언론회는 또, "각 언론들도 아무리 광고라 할지라도 국민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는 사이비 이단 종파의 홍보를 돕는 일을 멈춰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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