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은 발전이란 명분하에 무차별적인 개발로 인한 환경 파괴와 지구 온난화로 자연 재앙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그로 인한 두려움도 점점 커져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에는 인종, 국가, 종교 간 그리고 사회 계층 간의 대립과 갈등이 증가하고 이로 인한 테러, 내전 그리고 전쟁이 빈발하고 있습니다.
독재와 절대적 빈곤 등으로 인간으로서의 생존권과 존엄성이 위협받고 있는 곳도 많습니다.
그런가하면 선진 국가들에서는 세상의 즐거움만 따라 살아가거나 아니면 이런 것들로도 만족 하지 못해 자살을 하거나 오히려 정신적으로 병들어 가는 젊은이들이 늘어남을 봅니다.
이러한 죄악과 고통의 현실은 인간의 탐욕에 근거한 가치관과 생활풍조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십자가와 부활의 능력을 믿고 따르는 자들입니다.
예수님께서 죄인인 인간을 구하시기 위해서 직접 인간의 모습으로 오셔서 십자가에 돌아가심으로 구원을 완성하셨을 뿐 아니라 삼일 만에 다시 살아나셔서 부활의 소망이 되심을 믿고 고백하는 자들인 것입니다.
또한 교회는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신 예수그리스를 따르는 신앙공동체입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우리의 희망이고 능력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부활 생명과 능력을 증거하며 세상의 희망으로 다시 거듭나는 성도들이 되어야 합니다.
또 세상의 어두운 현실 앞에서 낙심만 하고 있을 것이 아니라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라’(롬12:2)고 하신 말씀을 붙들고 살아야 합니다.
이것이 부활 생명을 소유한 성도의 모습입니다.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능력이 모든 교회와 성도님들에게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말씀의교회 담임,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북가주노회장>
베이지역교계기사보기
5898 | <어느 아내의 애절한 고백> "하나님이 7일을 허락하신다면" | 2019.07.03 |
5897 | "교회, 하나님의 선하심이 이 땅에 이뤄지도록" - 교회는 국가권력이 정당하게 사용될수 있도록 견제 해야 ... 현실정치에 참여할 수 있지만 성직자라면 직분 내려놔야 | 2019.07.03 |
5896 | '24시간 크리스천 음악방송' CBS JOY4U | 2019.07.10 |
5895 | 넘치는 교회 - 주일예배 오전 10:30 연락: 510.946.7978 | 2019.07.10 |
5894 | 세계선교침례교회 "말씀 사경회" 7월 19일(금) ~ 21일 (주일) | 2019.07.10 |
5893 | "복음으로 어둔 세상 등불 되어 걸어온 은혜의 35년" - 나성산 기도원...창립 35주년 감사예배 및 부흥회 | 2019.07.10 |
5892 | 제12회 커피브레이크 국제컨퍼런스 성황 | 2019.07.10 |
5891 | 수원 흰돌산 수양관 2019 하계성회 - 초교파 목회자 부부 영적 세미나 8/26-29일 직분자(제직)세미나 8/12-15, 청년·대학 세미나 7/29-8/1일 | 2019.07.10 |
5890 | <임마누엘장로교회> 영유아부 교역자 청빙안내 | 2019.07.17 |
5889 | "주행 한의원" (더블린/산호세) - (925) 828-7575 | 2019.07.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