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_2647(선박예배, 러시아, 유클레인, 필리핀선원들).JPG

▲  오클랜드에 정박한 선원들을 모아 배 안에서 예배를 인도하고 있는 유영준 목사 (가운데).  이 선원들은 러시아, 유클레인, 필리핀인 들이다.



선원선교사 유영준 목사는 올들어 주님을 영접한 다민족 선원들을 위해 기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선원복음화’와 ‘선박교회’설립, 이 두가지 사역을 통해서 선원들이 하나님의 백성으로 세워지고 살아가는 축복의 열매가 맺어지기를 소원했다.


이어 지난 2월초순에 입항한 선박(YM UPMOST)의 인디아 선원, 그리고 또한 작년 12월 성탄절기에 선박에서 전도받고 주님을 영접한 러시아계 한국선원, 9명의 다 민족선원들이 선박과 선교센터에서 복음을 듣고 주님을 영접하는 축복이 있었다고 전했다.


유영준 선교사는 동역자들이 지구촌 오대양, 망망대해를 항해하며, 살아가는 다 민족선원들이 오클랜드항구에서 주님의 이름으로 전해준 사랑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마음, 그리고 더 나가서 복음을 듣고 주님을 영접하며 하나님의 백성으로 바다 한 가운데서 선박예배를 통해서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리는 삶을 살아가도록 계속 중보기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바라기는 이 항구가 오대양 바닷길을  대륙과 이어주는 가교역할을 하며, 지구촌이 하나되게 하듯이, 망망대해를 항해하며 살아가는 선원들에게 천국, 하늘길을 복음의 빛으로 비추어 주님과 하나되게하는  축복의 항구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곳 북 캘리포니아 오클랜드항구를 선교지로 품고 기도와 사랑으로 협력, 응원해 주는 선교동역자들의 가정과 섬기는 교회와 사역들 위에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늘 함께 하기를 기도 드린다고 말했다.


“저희가 평온함을 인하여 기뻐하는 중에 여호와께서 저희를 소원의 항구로 인도하시는 도다”(시편107:30)
<유영준 목사>

베이지역교계기사보기

3592 "뉴욕 신천지 300~400명 주일모임" - 미동부총신동문회 - 강사 권남궤 실장, 전 신천지 금천교회 담임 2019.04.03
» 북가주 오클랜드항구 선원선교 "선원복음화, 선박교회설립" 기도해주세요 2019.04.03
3590 S.V. 필하모닉 봄 정기연주회 - 14일 산호세 트리아논 극장...베토벤 영웅교향곡 연주 2019.04.03
3589 "달려갈 길을 잘 달려간 종, 박재호 목사" - 세계기독언론협회 등 주관으로 열린 고 박재호 목사 추모예배 2019.04.03
3588 복음전도자 소송 기각 - 태평양 법률협회...텍사스 엘 파소 법정에서 소송 기각시켜 2019.04.03
3587 북녘땅 어린이위한 자선음악회 - 크로스 선교회 주최, SF매스터코랄 4월 27일 28일 공연 2019.04.03
3586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 - 고난주간 연합특별 새벽기도회...(4월 16일부터 20일 까지) 새누리교회, 뉴비전교회, 임마누엘선교교회, 상항중앙장로교회 2019.04.03
3585 "기도가 않나올 수밖에 없는 조국과 미국 위해 기도해야" - 5월 2일, '국가기도의 날'에 남가주교계서도 연합기도회 열린다 2019.04.03
3584 낙태 옹호는 인권 앞세운 기만적 선동 - '낙태죄폐지반대국민연합' 등 48개 단체, 낙태반대국민대회 2019.04.03
3583 "북한선교는 가능합니다" - 4월1-3일, 상항중앙장로교회서 북한교회 재건을 위한 학술대회 및 기도회 ... 김재열 선교사 - 10여년간 북한에서 병원, 유치원, 국수공장 운영하며 선교 2019.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