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가 올해부터 새 주기도문과 사도신경을 사용한다.
지난해 정기총회에서 새 주기도문과 사도신경 사용을 결의한 바 있는 예장 고신총회는 최근 임원회를 열고 사용 시기를 올해부터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장로교단 가운데 새 주기도문과 사도신경을 예배에서 사용하는 교단은 예장 통합총회에 이어 고신총회가 두번째로, 보수적 교단인 고신총회의 결정은 다른 교단들에게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예장 고신측 정근두 총회장은 “새 주기도문과 사도신경이 원어의 본래 의미를 더 잘 살렸다는 신학교 교수들의 평가를 받아들여 이를 사용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국교계기사보기
2093 | "개척 준비" 신대원생 100명 중 5명뿐 - 300명 설문조사, 여성목사제 85%가 찬성, "목회자 이중직 가능" 82% | 2016.02.10 |
2092 | 교계, 4·13 총선 앞두고 정치권에 정책 제안 잇따라 | 2016.03.16 |
2091 | 기독교기도운동본부 구국기도회 | 2016.04.27 |
2090 | 국가조찬기도회, 31일 동성애 조장 '차별금지법' 반대 포럼 개최예정 | 2016.05.25 |
2089 | <교회언론회 논평> 美 오바마 대통령 왜곡된 성경인식이 "하나님 질서 무너뜨린다" | 2016.06.15 |
2088 | "박근혜 정권은 하나님께 반역했다" 장로회신학대 학생들 시국선언 | 2016.11.02 |
2087 | 기독교지도자협 회원 150여명 한국대선 비상구국기도회 | 2017.05.03 |
2086 | 교계 연합기관, 북한 핵실험 규탄 성명 발표 | 2017.09.06 |
2085 | JMS 2인자 검찰 15년 구형 | 2023.10.04 |
2084 | 밥상공동체, 키르기스스탄에 연탄은행 해외 1호점 설립 | 2011.10.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