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공동대표 정병오 배종석 정현구)은 오는 11일 서울 강남구 영동교회(정현구 목사)에서 ‘3·1운동과 한국교회’를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
강연에서는 이만열 숙명여대 명예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국사편찬위원장을 역임한 이 명예교수는 3·1운동의 역사적 배경에서 당시 기독교인들의 참여가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지 설명할 예정이다.
기윤실 관계자는 “3·1운동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과정에서 당시 기독교인들이 보여준 모습들은 올해뿐 아니라 앞으로도 꾸준히 기억돼야 한다”며 강연을 추진한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기윤실 2019년 회원총회도 함께 진행된다.
한국교계기사보기
1779 | <한국 주요교단 정기총회> 명성교회 현체제 인정 여성안수 불허 재확인 | 2022.10.01 |
1778 | "차별금지법 통과되면 한국교회 미래 장담 못한다" | 2021.05.19 |
1777 | 기감, 감독회장 임기 축소 대신 권한 분산 '가닥' 모든 기관·단체 이사장직 포기 등 개혁안 논의 ... 내달 입법의회 열고 '장정' 개정 | 2019.09.04 |
1776 | 기독교 선교 역사 품은 정동 순례길 | 2019.07.24 |
1775 | 日 무역보복 속 양국 관계 악화 "교회는 어떻게 해야 하나" - 한·일 선교망 활용해 감정의 골 메우는 민간외교 앞장서야 | 2019.07.17 |
1774 | "국가조찬기도회의 근본정신 훼손하지 말라" 한교연, 국가조찬기도회 대통령 불참으로 논란 | 2019.06.26 |
1773 | 예장통합 림형석 총회장 환경주일 목회서신 발표 | 2019.06.05 |
1772 |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LA서 별세 - 병원서 폐질환 치료중 "가족들이 임종 지켜" | 2019.04.10 |
1771 | 나눔으로 따뜻하게...사랑의 설 맞이 | 2019.01.30 |
1770 | 목회자를 건강하게 세우는 것이 한국교회 섬기는 일 - "교회에 문제가 있다면 그것은 결국 목회자의 문제" | 2018.1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