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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운틴뷰에 위치한 새누리교회(담임: 손경일 목사)가 파송한 프리몬트지역의 "넘치는교회" (담임: 김종호 목사)가 6일 설립 첫예배를 드렸다. 사진은 모두 일어서서 찬송하는 장면.



크리스찬 타임스는 2019년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며 교회와 단체와 또 성도들에게 여러가지 간증과 감사가 넘쳐나는 한해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지난 2018년 북가주 베이지역의 한인교계는 "짐은 무겁고 갈길은 멀다" 라는 뜻처럼 여러교회들의 부침이 많았음을 부인할 수가 없었다.


샌프란시스코, 산호세, 이스트베이지역에서 몇몇의 한인교회들이 문을 닫았고 또 몇몇의 목회자들이 특별한 사유가 알려지지 않은채 사임했다.


몇몇 소수의 교회를 제외하고는 여러 한인교회들의 교인의 수가 많이 줄어들고 있으며 재정적인 면에서도 후퇴하고 있다는 소식도 들려왔다.


후퇴의 이유로는 한인들의 미국이민 유입이 줄어든 것도 있겠지만 시대적으로 볼때 기독교가 쇠퇴국면으로 흐르고 있음도 무시하지 못할 것이다.


전체적인 흐름으로 볼때 교회들이 쇠퇴국면으로 흐르는데 교회들이 예전과 똑같은 방법으로 사역을 한다면 좋은 기대를 해볼수가 없을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이런 반면에 베이지역 교계에 반가운 소식이 하나있다.


마운틴뷰에 위치한 새누리교회(담임: 손경일 목사)에서는 지교회가 아닌 완전히 분리된 새로운 교회를 프리몬트지역에 새웠다.


"넘치는교회"(담임: 김종호 목사)라는 이름으로 2019년 새해 첫 주일 오전 10시 30분에 설립 첫예배를 드렸다.


싸우고, 투표하고, 내쫒고, 청빙하고... 등등의 모습으로 분열과 다툼이 많았던 이곳 한인교계에 신선한 바람이 아닐 수 없다고 본다.


또 어느교회가 새누리교회와 같은 이런일을 감당해 낼지 알수없는 일이지만 우리들의 아픈 이민교계 현실들이 이러한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오기를 새해에는 기대해 본다.


<임승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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