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임식에 앞서 열린 조찬기도회에서 게빈 뉴썸 가주 주지사 부부와 임혜빈 회장 등이
함께 서 있다
제리 브라운 후임으로 캘리포니아 주지사로 당선된 민주당 게빈 뉴썸 주지사 취임식이 지난 1월 7일 오전 11시 새크라멘토 주청사 앞에서 1,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한편 이날 오전 8시에 열린 종교지도자들의 조찬 기도회가 세인트 죤스 루터란교회에서 열린 가운데 한인단체로는 유일하게 초청받은 FACE(KCCD) 임혜빈 회장과 이사장 박종대 목사, 그리고 제임스 조, 샘 신 목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취임식은 남가주 캄톤에 있는 그레이터 자이온 교회 찬양팀이 경쾌한 복음성가 찬양으로 시작, 게빈 뉴썸의 부인 제니퍼 뉴썸의 환영사와 감사인사가 영어와 히스패닉으로 전해진 가운데 개막되었다.
또 아시아계 여성인 가우 뱅 윌리암스가 미국 국가를 불렀고 스티븐 프리벳 목사가 기도 한 후 성경에 손을 얹고 동양인 주 여성대법관 캔틸-사까우에 앞에서 뉴썸 주지사가 취임선서를 했다.
이날 40대 가주지사로 취임하는 게빈 뉴썸은 판사였던 부모의 이혼으로 홀어머니 손에서 성장한 과거 환경을 떠 올리며 현재 2남2녀의 아빠로서 자녀들과 자신을 뜨겁게 내조해준 준 아내를 사랑하며 가정의 소중함과 책임감을 지키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그는 어렵게 ‘캘리포니아 드림’을 이루기위해 노력하고 있는 어렵고 힘든 저소득층 주민들의 삶이 나아지기를 희망할 뿐 아니라 미래 지향적인 정치 리더쉽을 통해 가주 주민들과 함께 꿈과 희망을 펼쳐나가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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