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생명의 전화’ 개통 10주년 기념식 및 송년의 밤 행사가 5일 산호세 산장 음식점에서 열렸다.
김병오 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그동안 상담 활동을 해온 상담사들, 후원자들, 그리고 각계의 관련 인사들이 모여 지금까지의 활동을 돌아보고 상담자들과 후원자들의 송년 잔치도 곁들여 진행됐다.
김병조 원장은 인사말에서 이민생활의 어려움을 한국어로 상담해주기 위해 처음 생명의 전화를 시작했다면서 그동안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었지만 10년동안 활동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오랫동안 상담사로 활약했고 대학 강사로도 출강하고 있는 티나 백씨는 상담사들은 하나의 생명을 살린다는 사명감과 봉사정신에 입각하여 상담을 해야 한다며 기독교 정신을 강조했다.
북가주의 생명의 전화는 2007년 10월에 설립, 2008년 7월 1일 개통됐으며, 2009년 8월 3일 주정부 비영리단체로 인가를 받았다.
북가주 생명의 전화는 제1기에 25명을 배출한 이래 2017년 11월 제15기까지 지난 10년 동안 15번의 상담훈련 세미나를 통해 약 100명의 상담봉사원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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