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북한의 조선그리스도교연맹(이하 조그련)과 공동으로 남북공동기도주일 예배에서 사용할 남북공동기도문을 채택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조그련 측에 남북공동기도문을 전달했으며 최근 팩스를 통해 회신을 받았다고 밝혔다.
교회협의회와 조그련은 공동기도문에서 우선, 통일을 이루기 위한 노력에 소홀했음을 고백했다.
분단의 세월이 너무 많이 흘러 통일이란 단어도 무심해졌고, 비난과 갈등이 당연한 일상이 됐다고 참회했다.
이어, 둘을 하나 되게 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했다.
<크리스찬 노컷>
한국교계기사보기
408 | "세월호 참사 종교계 큰 책임 돈 우상 없애야" | 2014.05.07 |
407 | 총신대 길자연 총장, 전격 사임 발표 -운영이사회에서 "교단의 안정과 화합을 위해 사퇴하겠다" 밝혀 | 2014.04.02 |
406 | 국가조찬기도회, "통일 위해 힘모으자" | 2014.03.12 |
405 | 교계 기자 65% "교회 연합 가장 큰 걸림돌은 지도자의 교권·명예 욕심 탓" | 2014.03.12 |
404 | 한국교회, 북한 칠골교회 개보수 적극 지원 | 2014.02.05 |
403 | “한국교회, 지금의 위기 벗어 나려면 선교에 올인하라” | 2013.11.06 |
402 | 이단 활동 수수 방관했다간 곧 거짓 그리스도가 교회 점령할 것 - 한국 이단 상담소 협회 대표회장 진용식 목사 | 2013.10.02 |
401 | 기윤실 '좋은교회상' | 2013.06.19 |
400 | 북한 조선그리스도교연맹 강영섭 위원장 21일 사망 | 2012.01.25 |
399 | 목사들, '목회자 윤리강령' 제정 착수 | 2012.0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