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성지순례 참가자들이 이스라엘 백성들이 로마군에 맞서 끝까지 항전했던 맛사다 정상에 올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건세]
크리스천 위클리가 주관하여 열린 제3차 이스라엘, 요르단 성지순례가 지난 달 10월 29일(월)부터 11월 8일(목)까지 10박 11일 일정으로 성료되었다.
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된 이번 성지순례팀은 LA국제공항을 출발하여 터키 이스탄불을 경유, 요르단 수도인 암만에서 도착하여 순례 일정을 시작했다.
첫날 모세가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느보산을 시작으로 구약에 등장하는 암몬, 모압, 에돔 평지를 지나 페트라에서 첫날 일정을 마친 참가자들은 2박 3일 일정의 요르단 순례를 마치고 요단강을 건너 이스라엘에 입국했다.
사해사본이 발견된 쿰란, 사해바다, 이스라엘 민족의 최후 항전지 맛사다, 브엘세바와 문화도시 욥바, 나사렛의 수태고지 성당, 예수님의 첫 번째 기적의 장소인 가나, 헤롯왕이 세운 지중해 도시 가이사랴, 그리고 엘리야 선지자가 바알신을 물리친 갈멜산 등을 방문했다.
갈릴리에선 선상에서 예배를 드리고 오병이어 기념교회, 베드로수위권교회, 가버나움, 막달라, 벳세다 등지를 둘러본 후 예루살렘에 도착하여 단이스라엘 호텔에서 여장을 풀었다.
일정 마지막 3일은 예루살렘에 머물며 감람산, 비아돌로로사, 성묘교회, 통곡의 벽, 베드로통곡기념교회, 마가의 다락방, 겟세마네 기념교회 등을 순례한후 베들레헴으로 내려가 예수님 탄생교회를 방문했다.
참가자 중에는 에디오피아에서 선교활동중인 윤삼혁 장로, 브라질 상파울에서는 유길용 집사 부부가 참석하기도 했다.
11일간의 순례일정을 마친 참가자들은 예수님의 발자취, 성경의 여러 지명들을 말로만 듣다가 직접 몸으로 체험하게 되었으니 성경을 읽을 때마다 감동이 새롭고,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은혜로운 성지순례였다고 입을 모았다.
<크리스찬 위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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