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교계 기자 간담회에서 밝혀
“안철수 교수는 역사 의식이 전혀 없는 사람이다.”
최근 기독자유민주당 창당을 주도하며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전광훈 목사가 3일 부산을 찾아 교계 기자들과 기자간담회를 갖은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전 목사는 안철수 교수 발언에 대해 안 교수가 지난주 실시됐던 서울시장 선거에서 승리한 박원순 서울시장을 지지한 것을 두고 역사 의식이 전혀 없다고 주장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우리나라의 역사를 평양식으로 바꾸려 하는 주축 세력으로 공산주의 운동가였던 故 박헌영의 친아들과 함께 25년동안 역사연구소를 운영해 왔고 역사 전체를 왜곡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 박 시장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안하고, ‘애국가’ 안 부르고,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불렀다는 것을 평양식 역사를 전개하고 있다는 이유로 들었다.
전 목사는 이런 박 시장과 동행하기 때문에 안 교수가 역사를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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