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통일교대책협의회는 ‘최근 들어 통일교측이 대형교회 청년들을 대상으로 집중 전도하고 있다’며 포교활동 경계를 요청했다.
통일교대책협의회는 통일교측이 통일교 세계본부교회인’천복궁’을 위해 만명의 교인을 전도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현재 노방전도, 즉 길거리 전도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대책협의회는 ‘이들이 노란색 모자와 티셔츠에 통일교 이름과 마크를 새겨 한눈에 알 수 볼 수 있다’며 청년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천복궁’은 통일교측이 옛 용산구민회관을 구입해 리모델링을 마친 건물로, 현재 통일교 세계교회본부로 사용하는 건물이다.
통일교측은 또 94년도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으로 단체 명칭을 바꾸었다가 올해 들어 다시 ‘통일교’로 명칭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CBS 크리스천노컷뉴스
한국교계기사보기
2411 | “방파제처럼 성오염 막자”…새벽 내내 기도원에서 울려 퍼진 외침 | 2024.04.10 |
2410 | 미니차금법 학생인권법 제정 중단해야 | 2024.04.10 |
2409 | 신학교수 110인 류광수 이단해제 반발 | 2013.06.19 |
2408 | 한교연, 신천지 규탄 성명서 | 2016.04.13 |
2407 | 목회자 절반 이상이 예의주시하고 있는 우상은 "돈" | 2023.01.18 |
2406 | ‘기독 생명윤리’ 다룬 국내 최초 석사과정 | 2023.11.01 |
2405 | 북한군, 사상·신앙 자유 수호한 기독인 숙청 대상 삼아 | 2024.04.24 |
2404 | 한국 국회의원 당선인 29%가 개신교인 | 2024.04.24 |
2403 | 2024 청년 다니엘기도회 개막 | 2024.04.24 |
2402 | “교육 현장 성오염 심각… 국어·기술·가정 과목서도 젠더 교육” | 2024.04.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