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충립 당대표의 수락연설(왼쪽) 기독자유민주당 창당대회에서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오른쪽).
기독자유민주당(기민당)이 20일 오전 서울 연지동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창당대회를 열고 김충립 ‘대한민국 바로세우기 국민운동본부’ 사무총장을 당 대표로 선출했다.
김 대표는 수락 연설을 통해 “한국교회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은 해야 한다는 소신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내년 총선에서 1200만 기독교인을 대변할 인물을 국회에 내겠다”고 밝혔다.
또 “최근 일부 여론 조사에서 찬성이 6.5%정도 였는데 창당전에 이 정도면 대단한 수치”라며 “현재는 반대하더라도 애국애족 활동을 해 나간다면 더 많은 국민들이 찬성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창당대회는 개회선언, 경과보고, 당 대표 선출 및 수락 연설, 창당 취지문 채택, 정강 정책·당헌·당규 채택,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독당은 이날 오후 당헌, 당규 등을 선관위에 접수했다.
한국교계기사보기
1273 | 기성총회, "이혼 경력자 장로 안된다" 조항 신설 | 2015.06.03 |
1272 | 기독교여자절제회, 금주금연교육 의무화 건의 | 2015.04.29 |
1271 | "우리도 니콜라이 교회처럼" - 북한 구원 위해 3년째 한생명살리기운동본부 통성기도회 현장 | 2015.04.15 |
1270 | '여의도-서대문' 통합에 한걸음 통합위한 헌법 개정안 통과 | 2015.01.21 |
1269 | "순교정신 이어받아 한국교회 살려야" - '손양원정신문화계승사업회' 설립 감사예배 | 2014.08.27 |
1268 | 기독교계, 여야 모두에게 자성과 변화 촉구 - "당선자들은 승리자 아닌 일꾼임을 잊지 말아야" | 2014.06.11 |
1267 | 한일기독의원연맹 日 우경화 항의 시국선언문 | 2013.05.01 |
1266 | 국회 '생명사다리 상담센터'에 기독교계 지원 | 2013.04.10 |
1265 | 이삭교회, 417명이 생명나눔운동에 '동참' -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부산지부, 이삭교회와 장기기증서약식 진행 | 2013.04.10 |
1264 | 교회협, 국제기구 통해 대북 식량 지원 | 2012.03.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