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전체 교인 수가 감소하거나 정체현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예장통합총회 교인수가 3년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장통합총회 교세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말 현재 통합총회 소속 전체 교인수는 285만 2천 3백여명으로, 전년도 대비 1.7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교인 수 증가율은 2008년 0.05%, 2009년 3.38%에 이어 3년 연속해서 나타난 것으로, 전체 교인 수가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목사수 증가율은 3.49%로, 교인 수 증가율보다 두배나 높게 나타나 목회 임지를 구하기가 갈수록 어려워질 것으로 분석됐다.
<크리스천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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