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3위), 고 한경직(7위), 고 옥한흠(8위), 곽선희(9위)
시사주간지 <시사저널>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매년 조사하는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중 ‘가장 영향력 있는 종교인’ 분야에서 기독교가 가장 많은 5명의 이름을 올렸다.
'고인들의 영향력' 여전해
<시사저널>이 매년 실시하는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설문조사 결과가 최근호(2011. 8.8 - 8.15)에 발표됐다.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 1천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 조사는 정치ㆍ경제ㆍ언론ㆍ사회ㆍ문화 등 대한민국의 현주소를 그대로 반영하는 조사로 주목되고 있다.
<시사저널>은 “(종교인 분야) 올해 조사에서 주목되는 점은 ‘고인들의 영향력’으로 10워 안에 다섯 분이 차지했으며, 개신교 목사들의 이름이 눈에 많이 띤다”고 조사결과를 분석했다.
10위 안에는 조용기 목사(3위), 고 한경직 목사(7위), 고 옥한흠 목사(8위), 곽선희 목사(9위), 김삼환 목사(공동 10위) 등 기독교 인사가 5명으로 가장 많았다.
가톨릭에서는 고 김수환 전추기경(1위)과 정진석 추기경(2위), 불교에서는 고 법정 스님(4위)ㆍ자승 스님(조계종 총무원장, 5위)ㆍ고 성철 스님(6위)ㆍ명진 스님 (전 봉은사 주지, 공동 10위))등 4명이 꼽혔다.
조용기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는 수년째 기독교 인사 중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인물의 자리를 지켜 오고 있으며, 김삼환 목사(명성교회)는 2009년부터 계속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뉴스미션>
한국노컷뉴스기사보기
1064 | “한국 기도원 뜨거워요” | 2011.07.27 |
1063 | '목회자와 자녀를 위한 수련회' 개최 | 2011.07.27 |
1062 | 박종순 목사의 신앙상담 - | 2011.07.27 |
1061 | 도로명 새주소 도입 종교계 반발, 왜? | 2011.08.03 |
1060 | 분당우리교회, 6백 50억원 대형 교육관 매입 논란 | 2011.08.03 |
1059 | "천국에서 만나요" | 2011.08.03 |
1058 | 동성애드라마, 기독교인은 어떻게 볼것인가 | 2011.08.10 |
1057 | 동성애자에서 목회자로 변신한 이요나 목사 | 2011.08.10 |
1056 | 신천지가 운영하는 자원봉사단체 만남 | 2011.08.17 |
1055 | 신천지에 의해 훼손된 8.15 정신 | 2011.08.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