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쥬라기월드2 주인공 미국 영화배우 크리스 프랫이 '2018 MTV 무비 & TV어워즈'에서 '제너레이션 어워드'를 수상했다.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흥행 중인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감독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주인공 크리스 프랫이 수천 명 팬 앞에서 성경적 메시지가 담긴 수상소감을 전했다.
오랜 무명생활을 견디고 할리우드에서 인정받는 배우로 거듭난 그의 수상소감과 다음 세대를 향한 인생조언이 눈길을 끈다.
크리스 프랫 수상소감에서
'신앙심 담은 삶의 규칙' 전해
미국 유명 영화배우 크리스 프랫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모니카 바커 행어에서 열린 '2018 MTV 무비 & TV어워즈'에서 '제너레이션 어워드'를 수상했다.
미국 CBN 뉴스에 따르면 기독교 신자인 프랫은 수상소감으로 감사 인사와 함께 "인생선배로서 다음세대에 대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복음 안에서 적용한 삶의 규칙을 전했다.
먼저 청중들에게 귀 기울여 달라고 운을 뗀 그는 삶의 첫 번째 규칙으로 "여러분이 그렇게 하지 않으면 질식하게 될 것"이라고 농담 섞인 어투로 말했다.
이 말은 두 번째 규칙 "믿음이 있다면 여러분에게는 영혼이 있다. 조심하라"를 강조하기 위한 것이었다.
세 번째 규칙으로 프랫은 왕따 문제에 대해 "여러분이 강한 사람이라면 보호자가 되라. 똑똑한 사람이라면 겸손한 영향력을 행사하라"면서 "힘과 지능은 무기가 될 수 있으므로 이를 내세워 약자와 맞서지 말라. 이는 왕따 혹은 그 이상으로 심한 일"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이어 "고통 중에 있는 사람에게 손을 내밀어 봉사하라"면서 "이는 기분 좋은 일이자 당신의 영혼에도 좋다"라고 다섯 번째 규칙을 전했다.
여섯 번째 규칙을 말할 때 그는 팬들을 향해 직접적으로 "하나님은 진짜다"라면서 "하나님은 여러분을 사랑한다. 그는 당신에게 최고의 것을 주길 원하시는 분"이라고 말했다.
프랫은 "나 역시 이를 믿는다"라면서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많은 사람들 앞에서 고백했으며 청중을 향해 기도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도란 어려운 것이 아니라 쉬운 것"이라며 "여러분의 영혼을 위해 좋은 것"이라고 말했다.
여덟번 째 규칙이었다.
프랫은 "그 누구도 완벽한 사람은 없다. 사람들은 그저 여러분의 방식이 완벽하다고 말하는 것일 뿐 사실 우리 모두 완벽하지 않다"라고 인간의 불완전함을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그는 마지막 규칙으로 하나님이 누구인지, 그리고 하나님을 알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소개했다.
그는 인간의 불완전함을 설계한 강력한 힘이 있다며 이를 우리가 인정하는 것이 은혜의 조건이라고 전했다.
프랫은 "은혜는 선물이다. 우리가 자유를 누릴 수 있는 것은 그 분이 우리 대신 보혈을 흘리시고 대가를 지불한 은혜 때문"이라면서 "이는 당연 한 것이 아닌 우리 모두를 향한 하나님의 축복이다. 잊지 말라"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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