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테이블 오른쪽이 양병희 목사.
급변하는 조국의 상황 속에 국가와 민족을 위한 조찬기도회가 6월 4일 오전 8시 금강산 연회장에서 열렸다.
5년 전 할렐루야대회 강사로 섰던 서울영안교회 양병희 목사가 뉴욕에 온 것을 계기로 열린 모임이었다.
한 참가자는 “남북의 상황이 어떻게 이렇게 급하게 변할 수 있을까?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는 변화가 진행 중이다. 우리의 생각이 변화를 못 쫓아갈 정도”라고 말하기도 했다.
기도회는 인도 김경열 목사, 환영사 김승희 목사, 인사 영병희 목사, 기도 김종훈 목사, 찬양 김영환 전도사, 설교 김재열 목사, 합심 통성기도, 인사 김호진 장로, 축도 방지각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뉴욕교협 회장 당시 양병희 목사를 할렐루야대회 강사로 초청했던 김종훈 목사는 “우리는 조국을 떠나있지만 우리 가슴속에는 언제나 조국과 민족에 대한 사랑이 있습니다.
국가적으로 매우 중요한 시기에 함께 모여서 조국을 생각하며 기도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역사는 하나님의 손에 있음을 믿습니다.
아버지의 손 안에서 하나가 되게 하는 역사가 있게 하소서. 그래서 조국과 한민족이 하늘씨앗이 되어서 역사의 생명을 이어가는 나라가 되게 하소서”라고 기도했다.
김재열 목사는 “이런 현실 속에서 우리는 아무의 손을 기대할 수 없고 하나님의 손만을 의지해야 한다. 어려움 속에서 절망하지 않고 전능자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믿는다. 우리나라를 보우하사 만세를 부르게 하실 줄 믿는다.
시편 37편의 말씀처럼 아무리 뛰어난 사람이 계획을 세운다고 할지라도 그것이 하나님을 기쁘게 하지 못한다면 저들이 파놓은 꾀에 저들이 빠질 것이다. 인류의 역사를 보면 아무리 뛰어난 사람들이 있어도 모든 것을 인도하시는 분은 살아계신 하나님이시다.
주님의 손에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결코 낙관할 수 없다. 정말 하나님의 손이 나타나셔서 한민족의 진정한 평화와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일에 쓰임을 받는 기도가 이 자리를 통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씀을 전했다.
뉴욕교협의 전임 회장들의 인도로 합심 통성기도가 진행됐다.
송병기 목사는 국가와 민족 세계평화와 미북회담을 위해 기도했다.
최창섭 목사는 교회의 부흥을 위해 기도했다.
양승호 목사는 영적각성과 영성회복을 위해 기도했다.
뉴욕에서는 5월초부터 뉴욕영안교회에서 기도회를 시작했으며, 워싱톤DC, 필라, 아틀란타에서도 준비기도회를 열고 있다고 소개하며 “목사님들이 평신도들의 기도운동을 도와 달라”고 부탁했다.
<아멘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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