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청의 찬송가공회 재단법인 설립 허가와 관련해 법인 취소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교회 대표적 연합기관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4일 “찬송가공회 법인 설립 과정에 편법과 위법의 의혹이 있음이 확인됐다”면서 “찬송가공회는 공회 설립 교단들의 뜻에 따라 재단을 해산하고 공공성을 회복하길 강력 촉구한다”고 밝혔다.
교회협의회는 또 “찬송가공회 법인 신청을 허락해 준 충남도청은 지금이라도 책임을 통감하고 실사를 통해 사태를 파악하고 법인 설립을 즉각 취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회협의회는 이와 함께 “찬송가공회가 지난 5월 9일 성명을 통해 교회협이 월권적 행위를 하고 있다는 내용으로 비방하고 있는 데 대해 찬송가공회가 자숙하고 공공성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크리스천노컷>
한국교계기사보기
1673 | "열방과 함께하는 2018 다니엘기도회" 21일간 기도의 문이 열린다 | 2018.10.17 |
1672 | "여성 총회장 시대 먼저 열어 자부심" - '예장 교단 첫 여성 총회장' 개혁총연 정상업 총회장 취임 | 2018.10.03 |
1671 | '하디1903 성령한국 선교대회' 청주실내체육관에 8천 여명 운집 성황 | 2014.09.24 |
1670 | "침몰 사고로 멍든 사회 기도만이 치유의 길" -안산기독교연합회장 유재명 안산빛나교회 목사 | 2014.04.23 |
1669 | 안철수, 김무성,이완구 당선 | 2013.04.24 |
1668 | 오정현 목사 '논문표절사실' 결론 - 사랑의교회 당회결정 | 2013.03.20 |
1667 | 평화활동가 키우는 국경선평화학교 - 민간차원 '피스메이커' 양성해 남북 평화의 씨앗으로 | 2013.03.06 |
1666 | 부산교계 "탈북난민 강제북송 중단하라" - 부산에서도 "제3차 탈북난민 북송반대 전 세계 집회" 개최 | 2013.02.13 |
1665 | 개신교인 감소세 둔화, 신앙 의식은 나빠져 - 개신교인 비율 22.5%, 10년 내 조사결과 중 가장 높아 | 2013.02.06 |
1664 | 행복을 나누는 배우, 김정화 | 2011.09.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