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중현 목사가 신간 ‘이민교회’를 펴냈다.
한국 한들출판사에서 출간한 이 책의 부제는 ''한인이민역사와 이민교회의 미래.''
목사의 가정에서 5형제중 4남으로 원산에서 출생한 전 목사는 감리교신학대학과 덴버의 아일리프 신학교에서 목회학 석사, 보스톤 유니버시티에서 사회윤리로 철학박사(Ph.D)를 받았다.
미 연합감리교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고 한인교회와 미국인 교회를 목회하고 1990년엔 연합감리교 전국연합회 통일분과위원장으로 보스톤 통일세미나, 최초의 북한민간대표단 초청, ‘화해의 광장’를 주관하기도 했다.
2002년 은퇴한 후 현재 남가주에 거주하고 있는 전 목사는 그동안 ‘생활 속의 믿음,’ ‘종교에 대한 여덟가지 이론들’, ‘삶의 추구’ 등 여러 권의 저서를 출간해 왔다.
미국의 이민역사, 한인이민 역사와 이민교회, 이민교회의 과제와 미래 등 3부로 엮어진 이 책에서 저자는 “이민은 종교와 밀접한 관계를 지니고 있어 미국의 경우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종교의 존립을 이루었고 이민교회가 이민자들의 사회와 국가 무대 진출에 발사대 역할을 했다”고 말하고 있다.
그는 또 “이민교회의 미래에는 소망이 있다고 본다. 과거를 보면 미래가 보인다는 말처럼 우리가 땀 흘려 건축하고 이룩한 현 교회의 활기찬 모습은 미래의 향상된 건전한 교회를 조명한다. 건설적인 방향을 기대할 수 있는 근거는 우리 민족성의 우수한 두뇌와 선조들이 물려준 슬기와 인내를 들 수 있다”고 말했다.
저자 전중현 목사 연락처는 waltergracechun@aol.com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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