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가 이단으로 규정한 신천지가 경상북도에 사단법인 설립허가 신청서를 제출한 것에 대해 예장 통합과 합동을 비롯한 10개 교단이 반대 입장을 담은 공동 성명서를 발표하기로 했다.
10개 교단 총무와 이단사이비대책위원장들은 9일 연석회를 열어 신천지의 사단법인 설립에 반대하는 입장을 정리해 문화관광부와 경상북도에 전달하기로 결의했다.
각 교단 이단사이비대책위원장들은 정통 기독교가 아닌 이단 집단이 기독교를 표방하는 법인을 설립할 경우 기독교에 대한 오해와 갈등을 초래할 수 있는 만큼 범교단 차원에서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크리스천노컷>
한국교계기사보기
888 | 전국 40개 신학대학협의회 새 회장에 이정숙 총장 선출 | 2019.04.03 |
887 | 포스트코로나 시대, 교회에 필요한 건 'With JESUS" 복음의 회복 | 2021.10.27 |
886 | 교계가 수쿠크법에 반대하는 이유 | 2011.03.07 |
885 | 잘잘못 지적앞서 나부터 회개 | 2011.04.18 |
884 | 조용기 목사 사표 순복음선교회, 31일 수리 | 2011.05.11 |
» | 신천지 법인 신청에 10개 교단 공동대응 | 2011.06.22 |
882 | 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운동 | 2011.08.03 |
881 | 전남CBS, 구원파 IYF 소송에서 승소 | 2011.08.10 |
880 | 교회에서 월급 받는 '교회 집사님'도 근로자 | 2011.08.17 |
879 | 한기총, 길자연 회장 법원서 인준 | 2011.09.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