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9회 '홀사모 돕기 사랑의 성가제' 에서 버클리 시온장로교회 여성중창단이 나와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오 할렐루야!" 를 부르고 있다.
홀로된 사모를 "홀사모"라고 부른다.
이같은 홀사모들을 돕기위한 사랑의 성가제가 올해로 19번째를 맞이했다.
버클리 시온장로교회(담임: 신태환 목사)는 교회 창립이래로 한해도 거르지 않고 홀사모 돕기 사랑의 성가제를 개최해 왔다.
그리고 이 성가제를 통해 모금된 성금을 베이지역 홀사모들에게 전달해 왔다.
8일 올해도 다섯명의 홀사모들에게 성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신목사는 밝혔다.
신목사는 이 행사는 주님 오실 날까지 계속 할 것이라고 덧붙이면서 “한인들의 관심과 후원으로 홀사모 가족들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있다”며 “올해도 사랑의 성가제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보여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은일 목사의 사회로 19회째를 맞는 홀사모 성가제에는 트라이밸리 한인학부모협회(KPA회장 임무영) 산하 OPUS 유스콰이어 & 오케스트라(단장 김승미)와 북가주 지역 5개 성당을 중심으로 구성된 베이 폴리포니 남성중창단, 버클리 시온장로교회 여성중창단 등이 참가해 가곡, 동요, 성가 등 다양한 음악을 선사했다.
OPUS 유스콰이어 & 오케스트라 김승미 단장은 “매년 이 행사의 관객으로만 참가했는데, 올해는 우리 팀과 함께 나오게 돼 기쁘다”며 “음악을 통한 나눔을 실천한다는 OPUS의 설립 취지와도 어울리고, 학생들에게도 좋은 배움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이스트베이 교회 협의회장인 김용배 목사는 “교파와 종파를 초월한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의미있는 행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행사는 미주 한인 장로교회 북가주 노회, 이스트베이 교회 협의회, SF 기독대학 대학원, 이스트베이 평생 교육원, 북가주 사모회, 정흠 변호사, 터보 오토바디&타이어, 카트리지 월드 리버모어, 하워드 존슨 호텔이 후원했으며 미디어는 본보 크리스찬 타임스를 비롯해 한국일보, 중앙일보, 주간현대, 한미 라디오 등이 후원했다.
<임승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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