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권사선교합창단 제16회 정기연주회가 “내 주는 강한 성이요”라는 주제로 10월 8일 주일 오후 6시 뉴욕효신장로교회에서 열렸다.
단장 이은숙 권사는 “16년 전인 2001년 9명의 권사님들의 기도로 시작한 합창단이 뉴욕일원 40여개의 교회 60여명의 단원으로 성장시켜 주셨으며, 불우이웃을 돌보고 선교로 힘쓰는 단체로 세워 주셨습니다. 지금까지 인도하신 에벤에셀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모든 영광을 주님께 돌려 드립니다”라고 인사했다.
정기연주회는 1부 진리는 살아서, 2부 평화 주소서, 3부 자유를 외쳐라 순서로 진행됐다.
1부는 하나님의 진리는 살아서 하나님 나라가 영원하다는 것을 고백하는 마음을 담았으며, 2부는 전쟁과 재해가 없는 평화로운 세상을 간구하는 마음을 담았으며, 3부는 한국적 리듬과 음악으로 신명나는 찬양의 잔치로 치루어졌다.
▲ 권사님들의 집회는 항상 만원이다. 교회의 어머니로 큰 영향력 있는 분들은 권사님들이라는 것이 느껴진다.
특별출연한 LA에서 온 에버그린 합창단의 합창, 뿌리울림팀의 힘찬 북 연주, 뉴욕어린이국악선교단의 무용 등이 자리를 빛냈으며, 베델체임버앙상블이 협연했다.
또 효신교회 문석호 목사가 시작기도를, 뉴욕교회 김성기 목사가 축도를, 한울림교회 김원재 목사가 만찬 기도를 했다.
<아멘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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