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 임원선출 '제비뽑기' 폐지
예장합동은 내년부터 총회 임원선출 방식을 직선제로 바꾸면서 현행 ‘제비뽑기’를 폐지키로 했다. 이에 따라 현행 3인 이상 후보 등록 시 제비뽑기로 2명을 정한 뒤 결선투표를 치르는 방식에서 후보 등록 인원 수에 상관없이 직선제로 선출한다.
예장고신, 해외 디아스포라 교회설립
예장고신은 ‘해외 디아스포라 고신교회’를 세우고 국내외 교단과 적극 교류하는 등 외연을 확장하는데 뜻을 모았다.
구자우 사무총장은 사업 보고에서 “해외 한인교회를 통해 해외 유학생들을 신앙인으로 잘 양육할 수 있다”며 “기존 선교사 파송 방식보다 현지 한인거점교회를 세워 원주민을 복음화하는 전략이 선호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개혁주의 세계교회 건설과 세계의 복음화라는 고신 정신을 실현하기 위해 디아스포라 교회 설립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교협, 동성애대책운동본부 설치
그교협은 동성애대책운동본부를 설치하고 ‘동성애·동성혼 개헌 반대’에 적극 나서기로 결의했다.
또 한국기독교연합(한기연)에 가입해 교회연합운동에 더욱 힘쓰기로 했다.
종교인 과세 문제에 대해선 목회자들이 자진납세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한국교계기사보기
1148 | "과거 역사 사죄합니다" - 일본목회자들 | 2014.10.08 |
1147 | 동쪽은 불교..기독교는 서쪽 강세 - 한겨레 조사, 기독교 단체 가장 많은 곳은 인천 부평 | 2014.07.30 |
1146 | 한교연·한기총, "유병언 구원파 오대양 사건 철저 수사를" | 2014.04.30 |
1145 | 한장연, 신임 대표회장에 박종근 장로 명예회장 등 임원진 10여명 선출 | 2014.04.30 |
1144 | "전도한 친구들 이 땅에 남기고..." 숨진 단원고 조은정양 이야기 | 2014.04.30 |
1143 | 개신교 지도자·시민 1만3천명 '우국 시국선언' - 목사·장로 7800명이 주도해 '나라의 중심 잡기' 촉구 "일부 종교인 극단적 주장으로 혼란… 종북세력 엄단을" | 2013.12.24 |
1142 | "불신의 정국 풀자" 교계, 줄 잇는 '시국행사' - 시국 모임에선 하루빨리 나라가 안정을 되찾아 미래로 나아가길 | 2013.12.11 |
1141 | 광주·대구 성시화운동본부 5공 인사-5·18단체 초청 대통합 대회 | 2013.10.09 |
1140 | 감리교 선거 이르면 7월 실시 | 2013.05.01 |
1139 | 교회언론회 '전능신교 경계해야' | 2013.05.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