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성문화를위한국민연합(바성연)과 미래목회포럼, 기독교사회책임, 에스더기도운동 등 20여개 교계 및 시민단체들은 11일 오전 11시 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고교 도덕교과서의 동성애 옹호 내용과 관련, 성명을 발표했다.
교육부와 해당 출판사에 동성애 옹호 내용의 수정을 요구하는 거리 기도회 및 시위도 갖는다.
바성연 김광규 사무국장은 “현행 고교 도덕 교과서 ‘생활과 윤리’는 동성애에 대한 왜곡된 윤리관을 수록하고 있다”며 “동성애를 옹호하는 내년도 교과서가 검정을 통과하지 못하도록 거리 시위를 갖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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