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사진)이 차기 국회조찬기도회 회장을 맡는다.
정기국회가 시작되는 9월 이·취임 예배 때 회장으로 정식 취임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국회조찬기도회를 통해 분열과 대립, 갈등이 많은 정치현장에서 소통을 추구하겠다”고 8일 밝혔다.
복수의 국회조찬기도회 관계자들은 “새 국회조찬기도회 회장으로 김 의원이 많은 지지를 받았다”고 말했다.
통상 국회조찬기도회 회장은 여당 의원이 맡아왔으며 현 회장은 홍문종 자유한국당 의원이 맡고 있다.
민주당 당적을 가진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10일 당선됨에 따라 여당은 한국당에서 민주당으로 바뀌었다,
재정경제부 장관 겸 부총리를 거쳐 17∼20대 국회의원으로 내리 당선된 4선 의원인 김 의원은 문 대통령의 인수위 격인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수원중앙침례교회 장로로 현재 국회조찬기도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한국교계기사보기
593 | 근대화 기여한 기독교 빠지고 이슬람 미화? "역사 교과서 수정해야" 한 목소리 | 2023.01.18 |
592 | "정쟁 멈추고 희생자 유가족에 위로를..." | 2022.11.22 |
591 | 17년간 교회 17개 분립하고, 야채가게 열어 주민 섬기고… | 2022.10.26 |
590 | “우리 교회도 수해 입었지만… 이웃 이재민 위해 힘 모으자” | 2022.08.17 |
589 | 한국기독교연합, 6.25전쟁 68주년 성명 발표 | 2018.06.27 |
588 | <성경이 말하는 무속과 신앙> "운세에 기대셨나요? 믿음의 기둥을 세우세요" | 2018.06.27 |
587 | 해외한인장로회 (KPCA) 명성교회 세습반대 성명서와 한국 노회 설립 다뤄 | 2018.05.09 |
586 | 세기총 대표회장에 정서영 목사 선출 | 2018.03.21 |
585 | 제50회 국가조찬기도회 3월 8일 -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주제로 소강석 목사 설교 ... 50주년 기념 역대 최대규모 5천여 명 참석 예상 | 2018.01.31 |
584 | 부산 초량교회 '한국기독교역사 사적지' 지정 | 2018.0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