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세 새소망교회 윤각춘 담임목사 취임예배
오랫동안 담임목사를 청빙하지 못하던 산호세 새소망교회(2900 Patrick Henry Dr. Santa Clara.CA 95054)가, 지난 5월1일 주일 오전 10시 윤각춘 담임 목사(사진) 취임예배를 가졌다.
우동은 목사(산호세 주사랑교회 담임목사)의 기도로 시작된 취임예배에서, 설교를 하기위해 멀리 씨애틀에서 많은 성도들과 함께온 권 준 목사(씨애틀 형제교회 담임목사)는 ‘교회는 하나님의 꿈입니다’ 라는 제목안에 “ 설교를 듣는 성도, 기도를 요청하는 성도, 은혜를 나누는 성도 가 있기에 ” 목사와 성도는 행복 할수 있는것이며, 믿음과 꿈을 가지고 하나님을 찬양하고 기쁨으로 섬기는 교회가 되기를 축원한다고 설교했다.
또한 윤각춘 목사와는 10여년간 같은 전통교회 현장에서 동역자로 헌신하며 기쁨을 함께 나누어왔음을 회고 하면서, 변화와 부흥의 꿈을 이루어낼수있는 목회자라고 말했다.
한편 윤각춘 목사는 취임사에서 “한국, 씨애틀,등 원근 각처에서 참석하고 축하해준 여러분과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하나님은 좋은 분이기때문에, 좋은교회를 세우게하는것이고,하나님을 기대하는 사람은 기도하는 사람이며, 서로 사랑하면서 겸손히 섬기는 기다림의 믿음을 가지고 마음껏 은혜를 누리며, 거룩한 삶을 살기를 기도해야하며, 하나님을 기대하고 꿈을 꾸면서,사랑과은혜가 넘쳐나 서로 나눌수있게 기도하며, 오직 하나님께 영광이되게 사용하여 주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또한 박 동건 목사(CRC교단 한인디렉터)는 윤 각춘 목사는 하나님의 특별한 은총으로 산호세 새소망교회에 부임한 것으로 믿으며, 듣고, 보고, 귀를 기우리며, 주님만을 바라보고, 깊은 교제속에서 사랑을 나누기를 권면하고, 영광 스럽고 기쁨이 충만한 축복의 날이라고 축사했다.
윤각춘 목사는 총신대,총신신학대학원 졸업과 씨애틀 형제교회에서 사역했으며, 현재 Fuller신학교 박사과정중에 있다.
<남중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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