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영락교회가 담임목사 이취임예배를 19일 (주일) 오후 5시에 드린다.
석정일 담임목사가 이임하고 후임으로 이기준 목사가 취임한다.
이기준 목사는 취임소감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제 신앙의 첫 시작은 어머니로부터 왔습니다.
하나님을 소중히 여기는 것의 의미와, 예수님이 삶의 주인되시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그리고 교회와 사람들을 섬기며 살아가는 삶의 본을 보여주셨습니다.
지금은 주님의 품에 계시지만, 제 기억 속에서 신앙의 모범으로 늘 살아계시는 분이십니다.
제 사역의 첫 시작은 대학 생활 중의 한국 대학생 선교회 활동이었습니다.
이 기간에 저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가 됨으로 생명이 살아나는 것의 기쁨이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음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생명이 살아나는 목회의 기쁨은 특별히 시온영락교회를 만나면서 더욱 깊어졌습니다.
그래서 지금 저는 시온영락교회가 저와 함께 생명을 살리는 삶의 첨병을 걸었던 신약교회의 회복을 향해 나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이 길로 걸어가며 우리는 두가지에 힘을 쏟을 것입니다.
교회의 존재목적이 영혼구원과 제자양육이라는 것에서 흔들리지 않겠습니다.
목장과 교회를 통해서 주님을 믿지 않으시는 분들을 섬기고, 그 속에서 서로에게 소중한 식구가 되어가는 일에 힘을 쏟을 것입니다.
예배도 선교도 가정과 직장생활도, 또한 말씀공부와 교회 안에서의 교제도...
시온영락교회 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영혼구원과 제자양육이라는 바탕에서 흔들리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바로 그것이 우리 주님의 변치않는 소원이신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마가와 디모데가 그랬던 것처럼, 자녀들의 신앙과 리더십을 책임지는 교회가 되어 가겠습니다.
자녀들의 목장과 토요일의 헤세드 아카데미, 그리고 주일에 자녀들이 드리는 예배를 통해서 시온영락교회의 자녀들이 하나님과 세상 안에서 더 큰 리더십을 가질 수 있도록 키워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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