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뉴욕의 한인 성도 150여명이 지난 21일 오후 기독교 옥외광고판이 게재된 맨해튼 49번가에서 거리전도를 펼치고 있다.
지난달 5일부터 29일까지 ‘하나님은 사랑(God is love)'이라는 기독교 옥외광고판이 게재되고 있는 미국 뉴욕 맨해튼 49번가에 지난 21일 오후 1시 한인 성도들로 구성된 거리 전도단이 등장했다.
전도단은 뉴저지 초대교회, 맨해튼 거리전도 단체 JCW, 맨해튼 한인교회 CMC, 퀸즈한인교회 소속 성도 150여 명.
이들은 맨해튼 49번가를 중심으로 주변 거리를 오가면서 찬양을 부르고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한국어 등 5개 국어로 번역된 전도지를 나눠주며 거리전도를 펼쳤다.
박찬섭 뉴저지 초대교회 목사는 “가로·세로 14m에 달하는 복음광고를 가리키며 전도지를 나눠주니 평소 거리전도 할 때보다 사람들이 더 관심을 갖고 말씀에 반응하는 것을 경험했다”고 전했다.
이어 “뿐만 아니라 뉴욕, 뉴저지 지역의 교회 성도들이 함께 연합해 전도할 수 있는 귀한 장이 됐다”고 덧붙였다.
거리전도에 참여한 한 성도는 “세계 경제의 심장인 타임스퀘어 한복판에 복음광고가 게재됨을 통해 뉴욕 시민, 비즈니스맨, 관광객 등 이곳을 찾는 수많은 사람들이 무의식적으로 마음속에 복음을 새기게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복음광고 게재에 앞장선 ㈔복음의전함 이사장 고정민 장로는 “복음광고 게재에 이어 이렇게 많은 성도들이 대규모 거리 전도에 참여한 것은 오직 하나님 은혜”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복음의전함은 주님의 일꾼으로서 소명을 다 할 것”이라며 “거리전도의 뜨거운 열기가 ‘6대주 광고 선교 캠페인’의 두 번째 장소인 태국으로 이어져 태국 복음화의 불씨가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복음의전함의 광고 선교 캠페인은 2차 태국 방콕(3~4월), 3차 호주 시드니(6~7월), 4차 독일 베를린(9~10월), 5차 남아공 케이프타운(12월~2018년 1월), 6차 브라질 상파울루(2018년 3~4월)로 이어질 예정이다.
<기사 및 사진: 복음의 전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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