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와 민족을 위한 12시간 기도연합 ‘원 크라이’가 지난 13일 서울 양천구 신정로 한성교회(도원욱 목사)에서 열렸다(사진).
오후 6시부터 시작된 기도연합은 이튿날인 14일 오전 6시까지 진행됐다.
“하나님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성령입니다. 우리가 12시간 기도하기로 작정하고 여기에 모였습니다. 우리의 마음이 주님께 고정됐사오니 주님 임하여 주옵소서.”
오후 10시 워십리더의 이 같은 외침에 성도들은 “아멘”으로 화답했다. 2500석 예배당은 이미 가득 찼다.
예배의 순서는 간단했다.
찬양하고 메시지를 선포하고 기도를 드렸다.
워십밴드가 경배와 찬양을 인도하고 김상준 이규 황성은 도원욱 박동찬 조지훈 목사 등이 말씀을 선포했다. 김대현 이주영 이성재 목사 등은 기도회를 인도했다.
밤 11시30분쯤에는 Mnet ‘슈퍼스타K 2016’에서 톱4에 오른 박혜원,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에클레시아밴드, 백석미션콰이어의 콘서트가 열렸다.
이어 다음세대, 북한, 디아스포라, 대한민국의 각 도시를 위해 기도했고 오전 6시 김상준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원 크라이는 부산 인천 광주 대전 등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한국교계기사보기
1193 | "이땅을 고쳐주소서"...분단 70년, 회개합니다 - 기독청년 150여명 휴전선 따라 380㎞ 도보행진 | 2015.08.05 |
1192 | 예장통합 총회 장로들, '동성애 더 강력하게 대처해야' | 2015.07.29 |
1191 | 홍대새교회, 교회 홈페이지 통해 전병욱 목사 변론 "기타예우 1억 원은 성 중독 치료비 아니다" | 2015.07.29 |
1190 | 예장통합 '민족 화해·평화통일 70일 기도운동' 전개 - 광복 70주년 특별행사, 내달 7일부터 8월 15일까지 | 2015.05.20 |
1189 | 코엑스역명추진위원회 역명 개정의 정당성 제기 | 2015.05.06 |
1188 | 영적 지도자 없는 한국교회 -균형의 영성 갖춘 지도자 드물어..신뢰도 추락의 한 원인 | 2015.05.06 |
1187 | 100명이던 교회, 주일학교만 1000명으로...임산부 학교등 운영, 전남광양 대광교회 | 2015.04.22 |
1186 | 25개 교계단체 '북 억류자 석방 촉구' 회견 | 2015.04.08 |
1185 | 감리교, 사순절 회개기도문 발표 "창조세계 고통 우리의 죄" | 2015.02.17 |
1184 | 남북한 종교인 北서 평화대회 추진 - 7대 종단 참여 KCRP "8월 평양 개최 가능성" 실무회의서 일정 조율 | 2015.0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