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전문 고베펄사가 2017년 신년맞이 대박세일에 나섰다. 

기존 할인된 가격에 또 50%를 더 할인해준다. 

전례없는 파격세일이다. 품목도 엄청나다.

요즘 '핫'한 원형 스타일의 초커(Choker) 진주목걸이 등 다양한 진주 비드 목걸이를 대량 방출한다. 

무려 5천여점을 준비했다는데 그만큼 진주보석의 인기가 여전하다. 

고베펄사가 창립 12주년 맞아 작년 한해동안 펼친 ‘펄리우드 빅쇼’는 펄리우드는 진주를 뜻하는 펄(Pearl)과 LA 할리우드를 상징하는 합성한 말인데 작년봄 4월부터 시작해 3차례에 걸친 고객들의 큰 성원으로 알차고 풍성했다면서 

이번 행사는 2017년 신년맞이 고객감사 차원에서 진주보석 구입을 미루거나 망설였던 많은 분들에게 무조건 싸게 판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그야말로 묻지마 세일을 하겠다는 것이다. 

고베펄사는 12주년을 맞이해 창사 이래 최대규모의 진주보석을 대방출,  다양하고 풍성한 제품을 선보였는데 이번이 마지막 총정리 라고 강조하면서 서울 강남에서 공수된 진주보석 3종 세트 신제품을 비롯, 다양한 스타일의 진주보석이 전시되는 가운데 루비 사파이어 에메랄드 보석과 홍산호 인공 핵진주 신제품, 2줄및 3줄 비드 진주목걸이 등도 이번에 대량으로 세공해 출시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고베펄에 따르면 그동안 주력상품으로 2줄 진주비드 목걸이가 큰 인기를 끌어 매출의 상당폭을 차지하고 있다. 

놀라운 것은 원형으로된 초커 진주목걸이가 액운을 쫓는다는 소문을 타고 한국에 이어 

올들어 상반기 부터 미주에서도 인기를 크게 끌면서 돌풍이 예고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작년부터 한국에서 인기를 끌기 시작한 초커 원형 형태의 진주목걸이가 미국에서도 올 봄 부터 인기를 끌더니 2-30대는 물론 40대 이상 한인 동포 여성들의 구입도 크게 늘고 있다는 것. 그야말로 효자상품으로 등극했다는 것이다.  

특히 이 초커 진주목걸이는 목을 타이트하게 감싸주므로서  패셔니스타의 면모로도 손색이 없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더우기 최근에는 이 초커스타일이 원형이기에 단순한 패션 쥬얼리의 의미를 넘어 액운을 쫓는 악세사리라는 소문까지 나돌아 가정주부 등 일반인 여성들에게도 널리 퍼지면서 그 인기를 실감케하고 있다. 

진주보석은 이제 다이아몬드나 순금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평상복에도 잘 어울리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스타일리쉬한 패션아이템으로 멋을 내기에 손색이 없다. 

어느 보석보다도 치장에 서 없어서는 안될 보석 액서사리가 되고 있다. 

진주 목걸이는 단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느낌을 강조해 젊은 여성들은 물론 중년 여성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이번 크리스마스 파티 등 공식석상이나 모임 등에 갈 때에도 필수 아이템으로 꼽힌다. 

◇펄리우드 빅쇼 신년맞이 세일 

▲산호세 서니베일 행사 일정안내

*일시: 2017년 1월 11일(수) - 14일(토)까지 4일간

*장소: 서울문고 특설매장 (한국마켓 옆)

1082 E El Camino Real, Sunnyvale, CA 94087

▲오클랜드 행사 일정안내

*일시: 2017년 1월 15일(일) 단하루 

*장소: 오클랜드 고기타임 특설매장

2600 Telegraph Ave, Oakland, CA 94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