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에 있는 한인 크리스찬 의료전문인들이 앞장서 아이티 솔레이시티 빈민촌에 세운 아이티 예수병원 5차 임원회가 11월 19일(토) 체리힐제일교회에서 열렸다.
임원회는 고문 고한승 목사, 팀장 배성호 목사, 김홍완 장로(예수병원 대표), 황성욱 집사(예수병원 부대표), 이영재 집사(예수병원 회계), 김남주 집사(예수병원 서기), 계동휘 장로(치과 코디네이터), 하명진 집사 등이 참가했다.
아이티 예수병원을 비영리단체(NPO)로 등록하고 면세번호(#81-3482759)를 받았다.
따라서 아이티 예수병원에 대한 후원은 세금면제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아이티 예수병원은 매월 운영비용은 인건비 2,100불, 약값 1,500불을 예상하고 있다.
계동휘 장로는 현지 치과의사가 필요하며 하루에 약 70불 정도의 임금으로 일주일에 2일 동안 환자들을 치료할 수 있도록 한다고 보고했다.
단기선교를 할 수 있는 치과의사가 현재 7-8명이 있고 앞으로 20 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매달 돌아가며 치과 단기사역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하기로 했다.
앞으로는 치과 기공사도 같이 가서 더 다양한 치과 치료를 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김남주 집사는 약국에 냉장고와 1층 약 저장소에는 에어콘이 필요하며, 약 재고를 관리하는 직원을 고용하여 매달 재고를 보고받기로 했다고 보고했다.
한편 임원회에 정수영 박사가 참석해 차세대에 대해 심각히 생각해야 한다며, 미동부에 있는 대학교들에 있는 대학생들에 대한 많은 멘토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아멘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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