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나이트에서 유니온 교회 성가대가 ‘우리는 코리안’을 부르고 있다
셰익스피어의 대표작 중 하나인 ''햄릿'' 공연을 펼치고 있는 셰익스피어OC극단(대표 겸 예술 감독 존 월컷, 이하 SOC)이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 마련한 ''코리안 나이트'' 행사가 지난 23일 가든그로브 앰피시어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엔 이기철 LA 총영사 부부를 비롯해 김종대 회장을 포함한 OC 한인회 임원, 지역 한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SOC가 입장료를 최대 60%까지 할인해 한인 커뮤니티에 부담없이 주류 연극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마련한 것이다.
이날 코리안 나이트에서는 백경환 목사가 작곡하고 이정근 목사가 작사한 ‘우리는 코리안’이 란 노래가 유니온 교회 글로리아 합창단(지휘 이요셉 목사)과 참가자들에 의해 소개되자 타인종 관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정치적 이념과 사상을 떠나 남과 북이 함께 부르자는 뜻에서 작사, 작곡된 이 ‘우리는 코리안’이란 3절로 된 합창곡은 미주는 물론 이미 한국에서도 꾸준하게 보급되고 있는 중이다.
한편 할리우드 유명 배우들이 출연, 화제가 된 햄릿엔 한인극단 ''하늘''의 단장이자 연극배우인 손영혜 씨가 ''플레이어 퀸''역을 맡아 궁중의상을 입고 출연하여 호평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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