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50대 목회자들 모임인 선민네트워크(상임대표 김규호 목사·사진)와 탈북동포회(회장 한금복)는 4일 오후 2시 서울 명동2길 주한 중국대사관 앞에서 ‘중국 조선족 한충렬 목사 피살 엄중수사 및 북한인권운동가 보호대책 마련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을 열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 단체는 성명에서 “북한당국은 북한인권운동가에 대한 납치, 살해 등 사악한 테러행위를 중단하고 북한 억류자들을 즉각 송환하라”고 요구한다.
또 중국정부는 탈북난민 강제북송을 중단하고 강제송환을 금지한 유엔난민협약을 준수하라고 촉구한다.
우리 정부에 대해선 “김정욱 김국기 선교사, 최춘길 씨, 임현수 목사 등 북한 억류자 송환을 적극 추진하라”고 밝혔다.
단체는 기자회견에 이어, 제334차 탈북난민 북송중지 수요 집회도 열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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