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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스트로 밸리의 새 명물 ‘레이크 샤봇 퍼블릭 마켓’이 지난 2일 개업식을 열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이날 개업식에서 조길호 조종애 부부(오른쪽)가 대형가위를 들고 테이프 커팅식을 거행하고 있다.
한인 가족이 운영하는 대형 종합 마켓이 캐스트로 밸리의 새로운 명물로 떠올랐다.
C&H 정육 회사를 운영하는 조길호 사장 가족은 2일 캐스트로 밸리에 '레이크 샤봇 퍼블릭 마켓(Lake Chabot Public Market)' 공식 개업식을 하고 영업에 들어갔다.
지역 상공회의소 주도로 진행된 이날 개업식에는 지역 주민과 한인 등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조 사장의 장남인 조한수씨는 이 자리에서 가족을 대표해 "개업식에 이렇게 많은 분이 참석해 줘 감사하다"면서 "지역 주민에게 꼭 필요한 마켓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2에이커 대지에 마켓 면적만 1만 스퀘어피트 규모인 이 마켓 안에는 C&H 정육점, 타코와 부리토 전문의 마마 조 BBQ, 아이스크림 전문점 밀크&쿠키 바, 일본식 라면집 슈미 라면, 보바 전문점 T4 등이 입점해 있고 남은 한 자리도 곧 채워질 계획이다.
조길호 사장의 부인 조종애 권사는 레이크 샤봇 퍼블릭 마켓을 통해 "영혼 구원과 베푸는 삶을 살고 싶다"고 밝혔다.
조씨는 "이민생활 40년 동안 하나님의 보살핌으로 큰 탈없이 많은 복을 받으며 살아온 것에 감사한다"면서 "마켓 운영을 통한 수익금의 일부는 선교 사역을 위해 쓰고 인근에 위치한 소년원 마약 재활 클리닉 봉사 등 한인사회와 주변 이웃을 위한 봉사에도 신경 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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