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비해 48개 감소
북가주지역 한인교회 숫자는 2016년 현재 총 253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일보 발행 2016년 한인 업소록에 의한 각 지역별 교회 숫자를 보면 이스트베이와 산호세지역은 동수인 각 76개, 샌프란시스코 42개,새크라멘토 24개, 프레즈노 4개인것으로 밝혀졌다. 그리고 산타로사,스탁턴,나파,페어필드등 기타지역이 17개로 집계 됐다.
2016년 교회 숫자는 지난 2015년의 251개이었던 것에 비교하면 2개가 늘어나긴 했으나 지난 2004년의 301개, 2009년에 291개에 비교하면 크게 줄어들었다.
그러나 북가주지역 한인교회 숫자는 한국일보가 처음 한인업소 전화부를 만들기 시작한 1989년의 184개에 비교하면 69개 교회가 늘어났다.
1989년을 기준으로 지역별로 대조해 보면 샌프란시스코는 38개에서 42개로 단지 4개 교회가 늘어났을뿐 별 변동을 보이지 않고 있다.
그러나 이스트베이는 38개에서 76개, 산호세 62개에서 76개등으로 특별히 이스트베이지역이 크게 교회가 증가한것으로 분석됐다.
몬트레이지역은 1989년에 18개 교회가 있었으나 2016년 14개로 유일하게 교회 숫자가 감소 했다.
몬트레이지역 교회 숫자 감소는 미 7사단이 포드오드 기지에 주둔했을때는 한인 인구가 1만여명에 이르렀으나 기지 폐쇄로 인해 한인 인구 감소가 큰 영향을 미친것으로 보인다.
한편 크리스천 투데이의 2016년 해외한인주소록에 의하면 미주지역 한인교회 총 숫자는 총 4,251개로 지난해보다 52개가 줄어드는등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한인교회는 가주에 1,353개가 몰려 전체의 31,8%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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