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 서대문이 사실상 교단 분열의 길로 들어섰다.
전 총회장 박성배 목사의 공금횡령 및 도박 파문에 반발한 목회자들이 별도의 총회를 열고 박 목사를 지지하는 기존 총회 지도부를 불신임했다.
14일 경기도 평택시 평남로 평택순복음교회(강헌식 목사)에서는 ‘교단개혁을 원하는 목회자연합’의 주도로 기하성서대문 제64차 제2회 임시총회가 열렸다.
총대들은 지난달 25일 열린 임시실행위에서 결의한 서안식 총회장과 회계 유영희 목사, 재무 김서호 목사의 불신임과 직무정지를 확정했다.
<국민일보 미션>
한국교계기사보기
1759 | '인터콥 이단 결의 무효 소송' 각하 | 2023.12.02 |
1758 | 여의도순복음, "교회갱신" 금식대성회 | 2011.10.19 |
1757 | 한국교회 예배, 갱신돼야 할 부분은? | 2011.11.02 |
1756 | "한국 교계, 바울 같은 멘토 절실" | 2011.11.09 |
1755 | 다락방 이단인데 웬 공청회? | 2011.12.07 |
1754 | 감리교 시국기도회, “민주주의가 돈 봉투에 짓밟히고 있다” | 2012.01.18 |
1753 | 한기총 반쪽짜리 총회 | 2012.02.15 |
1752 | "WCC, 다원주의 아니다" | 2012.03.07 |
1751 | 이 땅이 핵 위험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 2012.03.28 |
1750 | 구세군 박만희 사령관, 오는 22일 은퇴예배 | 2013.09.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