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22개 시·군의 3400개 교회연합단체인 전남기독교총연합회(회장 최갑규 목사)가 동성애를 옹호한 후보 공천에 반대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최근 더불어민주당 공천위원회에 발송했다고 8일 밝혔다.
연합회는 공문에서 “4·13 총선 후보 중에는 동성애를 조장하는 차별금지법을 발의하고, 군대 내 동성애를 처벌하는 군형법 92조 6항의 폐지를 주장하는 등 도를 넘어선 후보가 있다”며 “전남지역 교인들은 동성애를 찬성하거나 지지하는 후보를 공천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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