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배영만(57·사진) 전도사가 교회를 설립한다.
배 전도사는 15일 “부족한 제가 주님의 부르심에 힘입어 오는 24일 오후 8시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주님의 힐링센터’에서 교회 개척예배를 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개그맨 출신이니만큼 늘 기뻐하며 예수 복음만을 전하는 신실한 하나님의 종이 될 것”이라며 “귀한 시간에 여러분들을 초청한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에서 나영운 이옥화 홍성근 오왕근 지영성 목사가 설교와 기도, 축도 등의 순서를 맡는다.
이후종 집사와 이혜경 전도사는 특송, 최윤식 판교불꽃교회 장로는 격려사를 전한다.
배 전도사는 1983년 MBC 개그콘서트에서 입상하며 개그맨이 됐다.
‘참 나∼ 왜 그러냐고요’ ‘맞다고요’ ‘아니라고요’ ‘알았다고요’ 등 여러 유행어로 인기를 끌었다. 드라마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에서 마을버스 운전기사 역을 맡아 연기자로도 이름을 알렸다.
후두암 등으로 죽을 고비를 넘긴 그는 아내의 전도를 받아 아세아연합신학대(ACTS) 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전도사가 된 뒤 국내외 간증집회를 열고 있다.
전도기사보기
478 | <이레 포스터> 거듭남이 없는 종교인들의 결말 | 2022.06.29 |
477 | 오클랜드항구, 선원선교 여름소식 ...오클랜드항구에서 선원선교사,유영준 목사 | 2022.06.29 |
476 | "연애 브이로그"로 청년들 유혹 이단 운영 유튜브 조심 | 2022.06.29 |
475 | "이단도시" 오명 과천... 하나님의 교회까지 세 불리나 | 2022.06.15 |
474 | 배우 윤유선, 서울YWCA 홍보대사 임명 | 2022.06.15 |
473 | <이레 포스터> 나를 대신한 그분의 대속 | 2022.06.15 |
472 | 교회들 "공유"로 비대면 위기를 넘다... "빵 전도" 다른교회와 나누고 "온라인 예배"함께 배우고 | 2022.06.01 |
471 | <이레 포스터> 나의 떠날 시각 | 2022.06.01 |
470 | 이단들 청소년 교육·헌혈등 교리 내세운 ‘포교 광고’ 열 올려 | 2022.06.01 |
469 | <이레 포스터> 죽음은 영원의 시작입니다 | 2022.05.18 |